남양주시 '정약용 홍보영상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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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가 오는 7월4일부터 8일까지 '전국 청소년 정약용 홍보영상 공모전' 응모작을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의 다양한 시각으로 제작된 홍보영상을 통해 주민참여형 축제인 정약용문화제를 다채롭게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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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남양주시가 오는 7월4일부터 8일까지 ‘전국 청소년 정약용 홍보영상 공모전’ 응모작을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의 다양한 시각으로 제작된 홍보영상을 통해 주민참여형 축제인 정약용문화제를 다채롭게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정약용유적지 일원 또는 정약용문화제 프로그램을 체험-소개하는 내용의 동영상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촬영해 출품작 동영상 파일과 함께 남양주시 누리집에서 내려 받아 작성한 참가신청서를 공모전 전용 메일(hhj0120@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2004년생부터 2011년생까지 전국 청소년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전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남양주시 누리집(nyj.go.kr) 내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정약용과 정약용콘텐츠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남양주시는 연관성, 정확성, 완성도, 독창성을 고루 갖춘 우수한 영상 총 15건을 선정해 1등(1명) 100만원, 2등(2명) 70만원, 3등(2명) 50만원, 4등(5명) 30만원, 5등(5명) 10만원 등 총 54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오는 7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누리집 게시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남양주시는 오는 9월23일부터 24일까지 제36회 정약용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며, 정약용유적지 일대 약 5km를 걷는 ‘마재마을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연중 운영하는 등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6월 한 달 동안 정약용유적지에선 매주 토요일 2시 인문 강연과 힐링 공연이 어우러진 ‘여유당 토크 콘서트’가 진행되며, 6월부터 9월까지 축제 구독 서비스 ‘월간 정약용’을 통해 정약용 굿즈를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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