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출신 MF "티아고, 가장 과대 평가된 선수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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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독일 대표팀 출신 미드필더 디트마어 하만의 평가다.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에 따르면 하만은 "내 의견이지만, 리버풀은 특히 미드필더 지역에서 좀 더 현대적인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어 보인다"라며 리버풀 중원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 과정에서 하만은 "티아고에 대한 과대평가를 이해할 수 없다. 내게 그는 유럽 축구에서 가장 과대평가된 선수 중 하나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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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박문수 기자 = "티아고는 과대 평가된 선수다. 경기가 잘 풀릴 때만 보이는 선수다"
리버풀의 독일 대표팀 출신 미드필더 디트마어 하만의 평가다.
티아고는 리버풀 마지막 퍼즐 조각으로 불렸다. 바이에른의 트레블과 함께 2020년 안필드로 입성했고, 중원에 창의성을 불어넣을 선수로 기대를 모았다. 물론 내구성이 문제지만 미드필더진에 미치는 영향력이 상당하다.
그러나 하만 생각은 달랐다. 경기가 잘 풀릴 때와 그렇지 않을 때 티아고 영향력에 대해 재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에 따르면 하만은 "내 의견이지만, 리버풀은 특히 미드필더 지역에서 좀 더 현대적인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어 보인다"라며 리버풀 중원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 과정에서 하만은 "티아고에 대한 과대평가를 이해할 수 없다. 내게 그는 유럽 축구에서 가장 과대평가된 선수 중 하나다"라고 평가했다.
이어서 "경기가 잘 풀리고, 점유율이 높다면, 티아고는 좋은 선수일 것이다. 그러나 경기가 밀리는 상황이라면, 티아고를 보기란 쉽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케이타도 실망스러웠다. 헨더슨은 일꾼 같았다. 리버풀에는 차이를 만들고, 팀에 무언가를 더 줄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해 보인다"라며 다시 한 번 리버풀 중원에 변화를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물론 어디까지나 하만 개인 의견이다. 티아고 있는 리버풀과 없는 리버풀은 경기력 측면에서 어느 정도 차이가 있었던 것도 부인하기 어렵다. 결승전에서는 조용했지만 대신 이전 경기에서 티아고는 창의적인 미드필더의 필요성을 여러 차례 보여줬다.
한편, 하만은 올드 팬들에게는 조금 익숙한 선수일 것이다. 바이에른 뮌헨과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거쳐 1999년부터 2006년까지 리버풀에서 뛰었다. 1997년부터 2006년까지는 전차 군단 일원이었다.
강력한 중거리 슈팅이 돋보이는 선수였다. 이스탄불 기적 당시에는 후반 교체 투입 후 스미체르의 두 번째 골을 어시스트했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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