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경부고속도로 화물차 추돌사고..운전자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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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1일) 새벽 충남 천안 경부고속도로에서 화물차 두 대가 추돌해 50대 운전자가 사망했습니다.
어제 저녁 대전에서도 화물차 추돌사고로 2명이 다쳤습니다.
이 사고로 6.5톤 화물차 운전자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어제 저녁 대전 남부순환고속도로 안영나들목 방면 구완터널에서도 화물차 추돌 사고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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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31일) 새벽 충남 천안 경부고속도로에서 화물차 두 대가 추돌해 50대 운전자가 사망했습니다. 어제 저녁 대전에서도 화물차 추돌사고로 2명이 다쳤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은 전연남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 운전석이 크게 찌그러졌고, 소방대원들이 운전자를 끌어내려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반쯤 충남 천안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 목천 나들목 부근에서 6.5톤 화물차가 앞서 가던 12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6.5톤 화물차 운전자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졸음운전 가능성이 있는 걸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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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대전 남부순환고속도로 안영나들목 방면 구완터널에서도 화물차 추돌 사고가 났습니다.
5톤 화물차가 앞서 가던 1톤 화물차를 들이받아, 1톤 화물차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60대 운전자 등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퇴근길 정체구간에서 5톤 화물차 운전자가 앞을 제대로 보지 않아 사고를 낸 걸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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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어제 오후 4시 40분쯤엔 경남 함안군 한 금속가공제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캄보디아 국적의 공장 노동자 A씨가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감식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전연남 기자yeon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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