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체로 '맑음'..낮 최고기온 22~31도[날씨]
화요일인 3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낮 최고기온은 22~31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는 오전과 낮 사이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4.4도, 인천 14.3도, 수원 12.0도, 춘천 11.9도, 강릉 15.7도, 청주 15.3도, 대전 13.5도, 전주 14.6도, 광주 15.0도, 제주 17.7도, 대구 18.8도, 부산 19.5도, 울산 18.6도, 창원 19.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2∼31도로 예보됐다. 서울 낮 최고기온은 27도까지 오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중·남부 동해안과 일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한 것으로 예보돼 화재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
오후부터 이튿날 오전 사이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야외에 설치된 현수막 등의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동해 중부 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박하얀 기자 white@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해를 품은 달’ 배우 송재림 숨진 채 발견
- 한동훈 대표와 가족 명의로 수백건…윤 대통령 부부 비판 글의 정체는?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
- [단독] 법률전문가들, ‘윤 대통령 의혹 불기소’ 유엔에 긴급개입 요청
- ‘채식주의자’ 번역가 데버라 스미스 “한강 노벨상, 문학계가 공정한 시대로 나아간다는 희망
- 코미디언 김병만 전처 폭행 혐의로 검찰 송치
- [트럼프 2기와 한국 산업]“군사력 재건” 천명한 트럼프…한국 방산 앞 놓인 ‘아메리칸 파이’
- [속보]국내 첫 백일해 사망자 발생…생후 2개월 미만 영아
- [영상]“유성 아니다”…스타링크 위성 추정 물체 추락에 ‘웅성웅성’
- 이준석 “윤 대통령 국정운영 ‘0점’···뭐든 할 수 있다는 착각에 정치 다 망가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