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코로나19 유열자 다시 10만 명 아래 주장

이정현 2022. 5. 31.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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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31일 코로나19 확진 의심자인 일일 신규 유열자가 10만 명 아래로 떨어졌다고 주장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29일 오후 6시부터 전날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9만 6020여 명의 신규 발열 환자가 발생하고, 10만 1610여 명이 완쾌됐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하루 신규 유열자 수는 지난 27∼28일 10만 명을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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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조선중앙통신 관련 보도
전날 10만 명 상회했다 하루만에 다시 아래로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북한이 31일 코로나19 확진 의심자인 일일 신규 유열자가 10만 명 아래로 떨어졌다고 주장했다.

북한 중앙우편국에서 전염병상황을 신속히 억제, 관리하기 위한 소독사업을 강화해나가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3일 보도했다.(사진=연합뉴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29일 오후 6시부터 전날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9만 6020여 명의 신규 발열 환자가 발생하고, 10만 1610여 명이 완쾌됐다고 보도했다. 사망자는 없었다.

북한의 하루 신규 유열자 수는 지난 27∼28일 10만 명을 밑돌았다. 29일 10만 명을 웃돌았으나 하루 만에 다시 아래로 내려갔다.

지난달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364만5620여명이며 이중 346만2610여명이 완쾌되고 18만294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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