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굿모닝 MBN 주요뉴스
▶ 지방선거 D-1…여야, 주요 승부처 '총력전' 6·1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 자정에 마무리됩니다. 여야는 수도권과 충청 등 주요 승부처를 중심으로 마지막까지 총력전에 나섭니다.
▶ 8시간 반 만에 108만 건…첫날 6조 원 풀려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신청 첫날인 어제 108만 건의 신청이 접수됐습니다. 총 5조9,535억 원이 지급됐는데 정부는 7월 29일까지 대상자에게 600만 원에서 1,000만 원의 손실보전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 "0.1%라도 낮추자"…삼겹살 관세까지 없애 윤석열 정부가 출범 후 처음으로 민생 안정 대책을 발표하며 치솟는 물가를 잡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추경과 맞물리면서 물가 안정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지적에 0.1%포인트라도 낮추겠다며 세제·금융지원 등 쓸 수 있는 카드를 총망라했습니다.
▶ '7월 기근' 우려…푸틴 "제재 해제 시 수출"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되면서 나라별 곡물 재고가 소진되는 '7월 식량 재앙'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서방의 대러 제재가 해제되면 상당량의 식량을 수출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 '음주·노 헬멧' 전동 킥보드…두 달간 단속 올 1월부터 5월까지 전동킥보드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사망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늘면서 경찰이 특별단속에 나섰습니다. 밤사이 현장 단속에서 음주와 무면허, 헬멧을 쓰지 않는 위법 사례가 줄줄이 적발됐는데 경찰은 7월 말까지 특별단속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 전국 맑고 초여름 더위…동쪽 '대기 건조' 5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 등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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