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마케팅비 줄여 놀라운 수익성-케이프

강구귀 2022. 5. 31. 07: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케이프투자증권은 5월 31일 SK텔레콤에 대해 1분기는 마케팅비 감소로 놀라운 수익성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박형민 연구원은 "직원들에게 자사주를 지급하며 일회성 인건비 750억원이 반영돼도 마케팅 비용 상각비가 감소하면서 수익성에 기여했다"며 "2019년 5G 도입 초기 통신사간 가입자 확보 과당 경쟁으로 비대해진 마케팅비가 상각기간 종료로 감소했다. 시장경쟁 상황 안정화로 견조한 수익성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ICT 복합문화공간인 T팩토리(T Factory)에서 T우주 제휴처를 만나볼 수 있는 ‘T대학 우주축제’ 행사를 11일부터 6월말까지 펼친다. 복합문화공간인 T팩토리 전경. SK텔레콤 제공

[파이낸셜뉴스] 케이프투자증권은 5월 31일 SK텔레콤에 대해 1분기는 마케팅비 감소로 놀라운 수익성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SK텔레콤의 1분기 영업수익은 4조2772억원, 영업이익은 4324억원이다.

박형민 연구원은 "직원들에게 자사주를 지급하며 일회성 인건비 750억원이 반영돼도 마케팅 비용 상각비가 감소하면서 수익성에 기여했다"며 "2019년 5G 도입 초기 통신사간 가입자 확보 과당 경쟁으로 비대해진 마케팅비가 상각기간 종료로 감소했다. 시장경쟁 상황 안정화로 견조한 수익성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