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맑고 초여름 더위,서울 27도·경주 31도..영동 건조 속 강풍

오늘은 6월을 하루 앞두고 초여름 더위가 찾아옵니다.

우선, 현재 서울 기온은 14.3도로 어제보다 또 예년보다 선선하게 출발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한낮에는 서울이 27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높겠고요.

경북 경주는 31도까지 올라 꽤 덥겠습니다.

다만, 여름의 문턱에서 아직까지는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으니까요.

출근길 겉옷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오전부터 낮 사이,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강원과 영남 곳곳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특히, 오후부터는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도 불 것으로 보이니까요.

산불 등 화재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면, 서울 14.3도, 대전 13.7도, 광주 15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1도에서 많게는 7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27도, 대전 28도, 대구 30도가 예상됩니다.

이번 한 주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지방 선거일인 내일도 초여름 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오늘 낮 동안 강한 햇볕이 내리쬐면서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까지 치솟겠습니다.

외출하실 때는 모자나 양산, 선글라스 등으로 햇볕 차단에도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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