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일 앞장서는 임영웅 팬들..중증장애인 보호시설에 후원급+음식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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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팬카페 영웅시대 봉사나눔방 ♡라온♡이 양평 로뎀의집에 11번째 봉사를 다녀왔다.
지난 28일 ♡라온♡ 측은 전날 미리 준비한 식품과 간식을 승용차 2대에 나누어 싣고 로뎀의 집을 방문했다.
봉사나눔방♡라온♡에서는 매달 로뎀의집에 150만원의 급식비와 다양한 물품들을 후원하고 직접 음식도 만들어 제공하는 주방급식봉사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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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임영웅 팬카페 영웅시대 봉사나눔방 ♡라온♡이 양평 로뎀의집에 11번째 봉사를 다녀왔다.
지난 28일 ♡라온♡ 측은 전날 미리 준비한 식품과 간식을 승용차 2대에 나누어 싣고 로뎀의 집을 방문했다.
로뎀의 집은 중증 장애인 보호시설로 중증장애 어린이와 청소년 50여명이 돌보는 선생님들과 생활하는 곳. 누워서 지내야만 하거나 스스로 움직일 수 없어서 휠체어를 의지해 활동하고 도움이 없으면 식사도 혼자 할수 없는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는 시설이다.
봉사나눔방♡라온♡에서는 매달 로뎀의집에 150만원의 급식비와 다양한 물품들을 후원하고 직접 음식도 만들어 제공하는 주방급식봉사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온♡ 측은 "여수회원님이 특별히 현지에서 공수해 주신 특제미역과 생새우를 넣은 명품미역국,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불고기 그리고 계란볶음밥을 신속히조리하여 제 시간에 아이들이 식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언제나 로뎀원장님은 우리 영시님들의 뛰어난 조리솜씨에 놀랍다고 감탄을 하셨다. 오늘은 아쉽게도 시간이 부족하여 하지 못한 소세지볶음과 맛살계란말이는 저녁식사에 제공하도록 부탁드렸다"라며 "이제는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아이들을 대면할 수도 있고 직접 식사 수발도 하면서 아이들이 맛나게 먹으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무척 흐뭇하고 보람도 느낄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른아침부터 장시간에 걸쳐 운전을 하고 도착해바로 음식조리를 하고 배식하고 뒷설거지까지 힘든 일정이었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돌아오는 마음은 한없이 뿌듯하고 행복했다. 다음달은 복잡한 주말을 피해 평일에 봉사를 진행하려 한다"라는 계획도 덧붙여알렸다.
/nyc@osen.co.kr
[사진] 영웅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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