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별 맞춤형 자율방역 위한 '마을 생활방역단' 운영

김근주 2022. 5. 31.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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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코로나19 재유행 대비와 지역별 맞춤형 방역을 위해 '마을 생활방역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마을 생활방역단은 이·통장 등 마을방역관과 마을별 봉사 희망 단체, 주민 등으로 구성된다.

주요 역할은 방역 사각지대 발굴, 방역 취약지 순찰, 고령층 백신 접종 안내, 경로당 등 공공시설 방역 활동 등이다.

시는 마을 생활방역단 활동을 위해 32개 마을, 73개 단체에 소독제, 장갑, 방역 마스크 등 방역 물품 6종, 1만5천여 개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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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생활방역'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코로나19 재유행 대비와 지역별 맞춤형 방역을 위해 '마을 생활방역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마을 생활방역단은 이·통장 등 마을방역관과 마을별 봉사 희망 단체, 주민 등으로 구성된다.

주요 역할은 방역 사각지대 발굴, 방역 취약지 순찰, 고령층 백신 접종 안내, 경로당 등 공공시설 방역 활동 등이다.

시는 마을 생활방역단 활동을 위해 32개 마을, 73개 단체에 소독제, 장갑, 방역 마스크 등 방역 물품 6종, 1만5천여 개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자율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적극 지원해 코로나가 다시 유행하는 상황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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