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내달 2∼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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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환경부와 함께 제19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6월 2~8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개막작으로 시릴 디옹 감독의 '애니멀'이 상영된다.
6월 2일 오후 5시까지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홈페이지(https://sieff.kr)에서 신청하거나 3일부터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신청해 무료로 상영할 수 있다.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홈페이지의 디지털 상영관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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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시는 환경부와 함께 제19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6월 2~8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환경의 날 5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영화제의 주제는 에코버스(Ecoverse)다. 환경을 뜻하는 에코(Eco)와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 기술 혁신을 상징하는 메타버스(Metaverse) 등을 합성한 에코버스는 미래지향적 생태 가치관 구축을 희망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개막식은 6월 2일 오후 6시 서울숲공원 거울연못에서 토크쇼 형태로 진행된다.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개막작으로 시릴 디옹 감독의 '애니멀'이 상영된다.
영화제에서는 심사를 거쳐 선정된 25개국 73편의 환경영화가 선보인다. 6월 2일 오후 5시까지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홈페이지(https://sieff.kr)에서 신청하거나 3일부터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신청해 무료로 상영할 수 있다.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홈페이지의 디지털 상영관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 반려동물 동반 야외 상영회 ▲ 에코 포럼 ▲ 용기 내는 그린 페스티벌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윤재삼 서울시 환경시민협력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환경의 날 50주년을 기념해 환경의 중요성과 가치를 돌아볼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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