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체로 맑음..서울 낮 최고 27도

김치연 2022. 5. 31.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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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3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는 오전과 낮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서울 낮 최고기온은 27도까지 오르겠다.

오후부터 이튿날 오전 사이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야외에 설치된 현수막 등의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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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찾은 시민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화요일인 3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는 오전과 낮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4.4도, 인천 14.3도, 수원 12.0도, 춘천 11.9도, 강릉 15.7도, 청주 15.3도, 대전 13.5도, 전주 14.6도, 광주 15.0도, 제주 17.7도, 대구 18.8도, 부산 19.5도, 울산 18.6도, 창원 19.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2∼31도로 예보됐다. 서울 낮 최고기온은 27도까지 오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중·남부 동해안과 일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화재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

오후부터 이튿날 오전 사이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야외에 설치된 현수막 등의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동해 중부 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chi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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