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유바이오로직스 코로나19 백신 '유코백-19' 아프리카서 임상 3상

황선우 2022. 5. 3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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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유바이오로직스가 자체 개발중인 코로나19 백신 '유코백-19'의 임상 3상 시험을 아프리카의 한 국가에서 성인 4000명을 대상으로 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유바이오로직스는 코로나19 백신의 접종율이 매우 낮은 아프리카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국가는 유바이오로직스가 UN에 공급하는 경구용 콜레라백신 '유비콜-Plus'를 가장 많이 지원 받은 국가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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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바이오로직스 춘천공장 전경.

춘천 유바이오로직스가 자체 개발중인 코로나19 백신 ‘유코백-19’의 임상 3상 시험을 아프리카의 한 국가에서 성인 4000명을 대상으로 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아프리카 임상 3상은 해당 국가의 협력과 지원을 통해 이뤄졌다. 해당 국가는 지난 3월 말 기준 성인의 15%만이 코로나19 백신을 완전 접종한 상태다. 이에 유바이오로직스는 코로나19 백신의 접종율이 매우 낮은 아프리카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국가는 유바이오로직스가 UN에 공급하는 경구용 콜레라백신 ‘유비콜-Plus’를 가장 많이 지원 받은 국가 중 하나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아프리카에서의 임상 3상 시험 중간 결과가 확보되는 대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수출용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황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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