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폴란드 국방장관 회담 "안보정세 의견 교환, 국방·방산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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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국방부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마리우슈 부아쉬착 폴란드 국방 장관이 한·폴란드 국방장관 회담을 갖고 '양국 간 국방·방산협력 및 최근 안보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개최한 이번 회담에서 한·폴란드 양 장관은 '양국 간 방산협력'이 한국과 폴란드 군간 관계를 긴밀히 하고 '공동의 이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다는 데 공감하고 향후 '실질적인 방산협력을 보다 강화'해 나가기로 공감을 표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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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우슈 폴란드 국방장관 "한반도 평화 위해 지원 계속" 화답
이날 오후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개최한 이번 회담에서 한·폴란드 양 장관은 '양국 간 방산협력'이 한국과 폴란드 군간 관계를 긴밀히 하고 '공동의 이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다는 데 공감하고 향후 '실질적인 방산협력을 보다 강화'해 나가기로 공감을 표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이 장관은 "한·폴란드 양국은 민주주의와 정의, 자유 등 공통된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로서, 그간 국방을 포함한 경제, 문화,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고 평가하고 '한반도 평화정착에 폴란드가 기여한 데 대해 감사함을 표시하였으며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부아쉬착 장관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양국 관계가 안보 분야에서도 긴밀히 유지되고 있다"며 만족을 표명하고 "폴란드는 한반도 평화를 위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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