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넷 리블리맘의 어려지는 시간③] 겉보속촉 패밀리템! 초강력 물광맛집 '바이오크림'
2022. 5. 30. 23:55
“메마름은 노화의 지름길! 현실 주부의 피부는 언제나 목이 말라요”
여자는 왜 피부에 집착하게 될까요? 네 아이를 출산하고 보니 눈에 띄게 달라진 부분이 바로 피부였어요. 탱탱하고 뽀얗던 얼굴이 몰라보게 건조해지면서 주름이 깊어지기 시작했어요. 늘 잠이 부족한 상태이긴 하지만 푸석푸석하고 거칠어진 피부가 반갑지는 않았어요.
꽃 같았던 20대의 절반을 출산과 육아로 보냈어요. 남들보다 일찍 현실 주부가 된 탓에 남들처럼 멋부리고 꾸미는 즐거움도 일찍 포기했던 것 같아요. 화려하게 꾸미고 예쁘게 화장한 얼굴은 남의 일이 됐지만, 그 아쉬움을 홈케어로 달래며 ‘피부 본연의 건강’만큼은 정말 착실히 챙겼다고 자부하는 다둥이맘입니다.
네 명의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는 하루가 정말 바빠요. 아침부터 먹이고 입히고 재우고 치우다 보면 하루가 금방이죠. 지금은 첫째와 둘째가 제법 커서 낮에 여유시간이 생겼어요. 저는 이 시간에 일을 하고 밀린 집안일과 자기관리를 겸하고 있어요. 그래봐야 하루 2~3시간 정도지만 유일하게 제 일을 할 수 있을 때라 정말 부지런히 다니며 일을 보고 집에 돌아오는 것 같아요.
특별한 외부일정이 없는 날은 제품 테스팅을 할 겸 홈케어를 하기도 합니다. 우리 아이들과 함께 먹고 입고 바르는 것들이 대부분지만 뷰티케어만큼은 정말 ‘저 자신’을 위한 관리라는 생각으로 관리를 해요.
어쩌면 화장대에서 욕실을 오가며 제품을 바르고 효과를 확인하는 그 시간이 제게 주어진 유일한 휴식인 것 같아요. 아이들이 없는 공간에서 조용히 스킨케어를 하면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지친 몸과 마음이 충전되는 기분이 됩니다. ‘짧지만 확실한 힐링의 시간’이죠.
실제로 네 아이와 지지고 볶는 육아맘인 저는 밖에서 커피 한 잔 마실 여유도 없어요. 항상 아이들과 함께 있기 때문에 유일하게 혼자일 수 있는 공간은 ‘화장실’이 전부죠.
저에게 화장실은 가족들의 주거공간이자 저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힐링공간이라는 의미를 동시에 갖고 있어요. 덕분에 저희 집 화장실에는 저와 저희 아이들이 애정하는 데일리 뷰티 제품이 항상 비치되어 있습니다.
“관리 계획은 멀리 보고 세우고, 실천은 작은 한 걸음부터 시작하세요”
저와 저희 가족이 1년 내내 사용하는 데일리 뷰티제품 중 하나는 바이오 크림입니다. 아로셀의 모이스춰크림은 저와 저희 가족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바이오크림이에요. 피부에 순하게 작용하면서 강력한 보습효과를 내는 수분&영양크림입니다.
극건성인 제 피부의 속건조는 물론 아토피가 있는 셋째 피부에 효과가 좋아서 지금까지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 저희 가족 인생크림이라 할 수 있어요. 저는 다둥이를 키우다 보니 화장품도 저희 아이들과 같이 쓸 수 있는 제품이 더 마음이 가요. 그래서 순한 성분의 안전한 제품을 최우선으로 하는데요. 저에겐 이 바이오 크림이 그런 제품이었어요.
아로셀의 바이오 크림은 화장품 유해 성분을 하나도 섞지 않은 순한 화장품이에요. 전성분 EWG 그린 등급을 받은 제품으로 저 같은 어른들은 물론 피부가 약한 아이들도 함께 바를 수 있는 순둥이 크림이라 온가족이 함께 사용하시기 좋은 ‘패밀리 뷰티템’이라 할 수 있습니다.
친환경 용기에 담긴 하얀 유백색 크림은 부드럽게 발리고 빠르게 흡수됩니다. 얇게 펴 발라주면 싸악 흡수되는 마일드한 텍스처로 겉은 보송보송하고 속은 촉촉한 ‘겉보속촉 피부’를 완성해줘요. 겉에서 번들대지 않고 끈적임이 없는 편이라 답답한 걸 싫어하는 아들들도 참 좋아해요.
바이오 크림은 인체 제대혈 줄기세포 배양액과 동키밀크가 주성분이라고 해요. 탯줄(제대혈)에서 유래한 줄기세포는 생명탄생에 필요한 성분이 풍부해요. 이 줄기세포로 만든 크림 안에는 일명 회춘단백질이라 불리는 GDF-11을 비롯해 89가지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세포의 재생과 회복을 기대할 수 있어요.
또한 물 대신 동키밀크를 사용한 크림이라는 점도 무척 매력적입니다. 워낙 귀해서 ‘화이트 골드’라 불리는 동키밀크는 사람의 모유와 성분 구조가 유사해 우리 피부에 잘 맞는 성분이에요. 또한 풍부한 영양감과 보습력을 지니고 있어서 피부를 촉촉하고 윤택하게 가꿔주죠. 따로 영양크림을 바르지 않아도 얼굴에 윤기가 돌기 때문에 저는 바이오 크림 하나만 쓰고 있네요.
30대 중턱을 넘고 보니 ‘조금 더 일찍 관리를 시작할껄...’라는 아쉬움을 자주 느껴요. 피부만 좋아도 나이가 달라 보인다는 사실을 이젠 잘 아는 주부니까요. 때문인지 제 아이들 피부만큼은 어려서부터 잘 관리해 줘야겠다는 마음이 큽니다. 언젠가 멋진 남자로 자라줄 네 아들들의 ‘꽃미모’를 소망하면서 말이죠.
오늘 여러분은 피부를 위해 어떤 관리를 해주셨나요? 저는 건조한 제 피부의 건강과 우리 아이들의 예쁜 피부를 위해 매일 바이오 크림을 바르고 있습니다. 비록 크림 하나지만 저는 이 작은 실천을 결코 가볍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크림 하나, 앰플 한 병, 팩 한 장 등 이런 사소한 관리가 쌓여서 저의 ‘동안 아주미 라이프’를 더 빛나게 해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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