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브르 박물관 '모나리자'에 케이크 던진 남성 붙잡혀

강성옥 2022. 5. 30. 23: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나리자는 작품 훼손 방지를 위해 강화유리판으로 보호되고 있어 이번 소동으로 훼손되지는 않았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 '모나리자'는 1956년 12월 볼리비아 남성이 던진 돌에 훼손된 이후 유리에 덮인 채 관객을 만나왔습니다.

2009년에는 프랑스 시민권을 취득하지 못해 화가 난 러시아 여성이 모나리자를 향해 찻잔을 던졌으나, 작품을 덮은 강화유리와 작품 모두 손상되지 않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 중인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작품 '모나리자'에 케이크를 던진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모나리자는 작품 훼손 방지를 위해 강화유리판으로 보호되고 있어 이번 소동으로 훼손되지는 않았습니다.

파리 검찰청은 36살 남성을 정신병원으로 옮겼으며, 문화재 훼손을 시도한 혐의로 수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현지시간 29일 할머니 차림으로 휠체어를 타고 박물관에 들어와 갑자기 프랑스어로 "모든 예술인들이여 지구를 생각해달라"고 외치며 케이크를 던져 작품의 유리판 아랫부분이 하얗게 오염됐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 '모나리자'는 1956년 12월 볼리비아 남성이 던진 돌에 훼손된 이후 유리에 덮인 채 관객을 만나왔습니다.

박물관 측은 2005년부터는 '모나리자'를 온도와 습도를 조정할 수 있는 강화유리 안에 넣어 전시해 왔습니다.

2009년에는 프랑스 시민권을 취득하지 못해 화가 난 러시아 여성이 모나리자를 향해 찻잔을 던졌으나, 작품을 덮은 강화유리와 작품 모두 손상되지 않았습니다.

YTN 강성옥 (kangso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