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독일 물가상승률, 약 반세기 만에 최고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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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유로 사용 19개국)의 최대 경제대국인 독일의 연간 물가상승률이 이달 7.9%를 기록해 약 반세기 만에 최대치를 나타낼 전망이다.
A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독일 연방 통계국은 30일(현지시간) 발표에서 이달 독일 물가가 전년 동기 대비 7.9% 오른다고 추정했다.
독일의 물가상승률은 지난 4월에도 7.4%에 달해 약 4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방 통계국은 이달 특히 에너지 가격이 전년 대비 38.3% 뛰고 식품 가격도 11.1% 올랐다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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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유로존(유로 사용 19개국)의 최대 경제대국인 독일의 연간 물가상승률이 이달 7.9%를 기록해 약 반세기 만에 최대치를 나타낼 전망이다.
A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독일 연방 통계국은 30일(현지시간) 발표에서 이달 독일 물가가 전년 동기 대비 7.9% 오른다고 추정했다. 이는 제 1차 석유 파동이 한창이던 1973~1974년 겨울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독일의 물가상승률은 지난 4월에도 7.4%에 달해 약 4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방 통계국은 이달 특히 에너지 가격이 전년 대비 38.3% 뛰고 식품 가격도 11.1% 올랐다고 추정했다. 동시에 에너지 가격이 지난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크게 상승해 물가 전반을 끌어올렸고 코로나19 여파와 공급망 차질도 물가에 악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했다.
또한 독일 통계국은 이날 별도 발표를 통해 올해 1·4분기 독일 실질 소득이 전년 동기 보다 1.8% 줄었다고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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