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과세 유예 이후 아파트 매물 늘었지만 매수세 위축
이현진 2022. 5. 30. 23:19
[KBS 울산]다주택자에 대한 중과세 유예 조치 이후 울산의 아파트 매물은 늘었지만 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매수세는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아실'에 따르면 어제(29일) 기준 울산 아파트 매물 건수는 만 2,288건으로, 중과세 유예 조치 이전인 지난 9일에 비해 6.5% 증가했습니다.
반면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지난주 울산지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9.2로 전주 대비 0.2 포인트 하락하며 28주 연속 기준선인 100을 밑돌고 있습니다.
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손실보전 VS 손실보상…누가 받을 수 있나?
- [단독] “권도형 차명 회사 한국에” 내부 증언…찾아가 보니
- ‘팬데믹 탈출 시동’ 극장가 ‘칸영화제 훈풍’ 부나?
- ‘실탄 분실’ 101경비단…내부 사정은 ‘폭발’ 직전?
- [단독] “800억 대 사업 수주 위해 뇌물” 롯데건설 임원 구속
- 고성과 욕설 ‘평산마을’…문 전 대통령 측 “단체 고소”
- “경찰 아들, 상관에게 맞아” 아버지의 폭로…“내용 과장” 반박
- 배달노동자 산재 걸림돌 ‘전속성’ 14년 만에 폐지
- [8분MZ] ‘어깨 밀침’ 당한 아이유?…칸 영화제 이모저모
- [취재후] 압수수색당한 ‘강남 안과’…소개받은 환자만 1만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