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두 아들, '♥루미코 DNA' 물려 받은 축구 유망주 "이동국도 인정" ('피는 못 속여')[종합]

이우주 2022. 5. 30.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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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못 속여' 김정민이 축구 유망주인 두 아들을 공개했다.

김정민 루미코 부부의 두 아들은 프로 축구 선수가 되기 위해 꿈을 키우고 있다.

루미코는 두 아들이 축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제가 외국인이지 않냐. 애들이 어렸을 때 FC서울에서 다문화 지원 축구 수업이 있었다. 신청했는데 됐더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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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피는 못 속여' 김정민이 축구 유망주인 두 아들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슈퍼DNA 피는 못 속여'에서는 가수 김정민이 출연해 두 아들을 공개했다.

김정민 루미코 부부의 두 아들은 프로 축구 선수가 되기 위해 꿈을 키우고 있다. 루미코는 두 아들이 축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제가 외국인이지 않냐. 애들이 어렸을 때 FC서울에서 다문화 지원 축구 수업이 있었다. 신청했는데 됐더라"라고 밝혔다.

둘� 도윤 군은 "실력으로 따지면 전국 상위권인 거 같다. 오산중학교는 전국에서 제일 잘하는 중학교 중 하나"라고 자부심을 보였고 이동국은 "엘리트 맞다. 프로팀 산하에 있다"고 인정했다.

첫째 태양 군은 축구를 위해 안동중학교로 진학해 골키퍼로 활약 중이다. 김정민은 "우리 아들들이 프로 축구 선수가 꿈이다. 초등학교 3학년 막내 담율이는 축구를 하다가 최근 적성에 맞지 않아 야구로 전향했다"고 삼형제 모두 운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민은 "원래 운동을 좋아하는 성향이 아닌데 아이들이 운동선수를 꿈꾸면서 아이들 보라고 운동 시작한 게 시간이 길어졌다"며 "제 DNA라면 축구를 그렇게 잘할 리가 없다"고 밝혔다.

아들들의 운동 신경은 엄마 루미코에게 물려받은 것이었다. 알고 보니 루미코는 학창시절 농구선수였다고. 태양 군은 "운동 재능은 엄마에게 물려 받았지만 끈기는 아빠한테 물려받았을 것"이라고 말해 아빠 김정민을 감동시켰다.

루미코는 세 아들을 위해 스포츠 테이핑 자격증까지 땄다. 루미코는 "부상이 많다. 속상하지 않냐 아이들은 경기 뛰고 싶어하는데 제가 부상 방지에 뭐가 좋은지 알아보니 스포츠 테이핑에 알아보고 밤새서 공부해 자격증을 땄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골키퍼인 첫째 태양 군은 원래 필드 포지션이었다고. 김정민은 "몸싸움이 성향에 안 맞았나 보다.지쳐서 축구를 1년 동안 그만뒀다"며 "어느날 조현우 골키퍼를 키워주신 감독님이 공 좀 받아보라 시키더니 골키퍼가 맞겠다고 권유를 했다. 자기도 너무 잘 맞는다고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고 밝혔다.

루미코는 스포츠 마사지까지 배울 정도로 세 아들 서포트에 진심이었다. 태양 군은 루미코에게 "엄마는 운동을 왜 그만뒀냐"고 물었다. 루미코는 "엄마는 선수하려고 운동한 게 아니라 재밌어서 했는데 너무 힘들었다. 엄마가 168cm인데 농구하기에 큰 키가 아니다. 처음부터 했었으면 그런 생각은 든다"면서도 "그래서 같이 꿈꾸는 거 같고 너무 재밌다. 항상 재밌었다"고 아들들 서포트에 대한 속마음을 밝혔다.

김정민의 두 아들을 지켜본 이동국은 "태양이가 필드 플레이어에서 골키퍼를 했다 하지 않았냐. 빌드업도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골키퍼로서 플러스 요인이 된다. 골키퍼는 차분해야 한다. 성격이 잘 맞는 거 같다"고 밝혔다. 이어 둘째에 대해서는 "도윤이는 골키퍼를 하면 안 된다. 도윤이는 기본기가 상당히 잘 되어있다"고 덧붙였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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