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이별 후 "임수향만 있으면 다 괜찮았어"('우리는 오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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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이 임수향과의 이별 후 괴로워했다.
30일 밤 방송된 SBS '우리는 오늘부터' 7화에서는 오우리(임수향 분)가 이강재(신동욱 분)와 헤어진 후 이야기가 그려졌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강재도 이별의 슬픔에 힘들어했다.
강재는 "우리를 처음 봤을 때 알았다. 이 사람이다, 그래서 사귀는 동안에도 하나도 조바심이 안 났다. 아무 것도 안 해도 우리만 있음 다 괜찮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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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밤 방송된 SBS '우리는 오늘부터' 7화에서는 오우리(임수향 분)가 이강재(신동욱 분)와 헤어진 후 이야기가 그려졌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강재도 이별의 슬픔에 힘들어했다. 강재는 "우리를 처음 봤을 때 알았다. 이 사람이다, 그래서 사귀는 동안에도 하나도 조바심이 안 났다. 아무 것도 안 해도 우리만 있음 다 괜찮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 왜 여기 있냐. 가서 붙잡으라"는 주변인의 조언에 "나만 빠지면 될 것 같더라"며 소주만 들이켰다.
결국 다음날 강재는 우리를 찾아갔다. 강재는 "나 며칠 잠도 안 자고 생각했는데 이건 안 될 것 같다. 너랑 못 헤어지겠다"고 호소했다. 이어 "네 솔직한 마음 말해줘. 잘못된 건 바로잡으면 된다. 얘기 좀 하자"고 팔목을 잡았다.
하지만 우리는 "얼굴 보니까 화난다. 우리 마주치지 말자"고 돌아섰다. 이에 강재는 "우리가 왜 이래야 되냐"고 소리쳤고, 우리는 "나한텐 소리질러도 된다. 난 괜찮다. 근데 오빠가 생각하지 못한 사람이 하나 있다. 아기다. 나한텐 그래도 되는데 아기는 안 된다. 부탁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는 그러고선, "병원 예약이 다 됐다"며 자신을 데리러 온 라파엘의 차를 타고 떠났다. 그와 동시에 우리는 갑자기 어지럼증으로 기절했다. 강재는 자신이 우리를 힘들게 해서 우리가 아프다는 생각에, 조용히 우리 곁을 떠났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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