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훈련 온 외국 빙상선수·아버지 폭행한 40대 구속

보도국 2022. 5. 30.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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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 훈련차 입국한 외국 국적의 10대 빙상선수와 선수 아버지에게 쇠파이프를 휘두른 40대가 구속됐습니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8일 오후 9시쯤, 부산시 북구 덕천동 도시철도 2호선 덕천역 계단에서 싱가포르 빙상 종목 국가대표 상비군 10대 B양과 B양의 아버지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자신을 기분 나쁘게 쳐다봤다는 이유로 폭행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피해자 부녀는 머리에 상처를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지훈련 #외국빙상선수 #특수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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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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