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SON 포함' 축구대표팀 파주NFC에서 첫 훈련 시작

송승민 기자, 김한림 기자, 장하준 기자 2022. 5. 30.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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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다시 한 자리에 모였다.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타이틀을 갖고 처음으로 파주에 방문한 손흥민, 훈련 전 인터뷰서 곧 맞대결을 펼칠 브라질 에이스 네이마르와의 비교 질문에 "네이마르는 세계 최고지만 나는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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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파주 NFC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국가대표 오픈 트레이닝

[스포티비뉴스=송승민/김한림 영상기자·장하준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다시 한 자리에 모였다.

A매치 4연전을 위해 30일 경기도 파주 NFC에 소집된 축구대표팀, 이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손흥민을 비롯해 울버햄튼 황희찬, 지롱댕 보르도의 황의조 등 이번 소집명단에 오른 28명이 오후 2시 30분까지 전원 소집을 완료했다.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타이틀을 갖고 처음으로 파주에 방문한 손흥민, 훈련 전 인터뷰서 곧 맞대결을 펼칠 브라질 에이스 네이마르와의 비교 질문에 “네이마르는 세계 최고지만 나는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파울루 벤투 감독 또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벤투 감독은 “브라질은 어려운 상대지만 도전적으로 임할 것”이라며 브라질전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한편, 축구대표팀은 팬들에게 2년 만에 공개된 오픈 트레이닝을 끝으로 이날 일정을 마쳤다. 오는 6월 2일 브라질전을 시작으로 14일 이집트전까지 친선 경기 4연전을 통해 카타르월드컵 준비를 위한 담금질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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