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톨리소, 바이에른 뮌헨과 작별..자유 계약으로 퇴단

최대훈 2022. 5. 30.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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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가대표 미드필더 코랑탱 톨리소가 5시즌 동안 활약했던 바이에른 뮌헨을 떠난다.

30일(한국시간) 뮌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뮌헨에서 성공적인 5년을 보낸 톨리소는 이번 여름 퇴단한다. 톨리소는 지난 2017-18시즌 올랭피크 리옹에서 합류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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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최대훈 기자 = 프랑스 국가대표 미드필더 코랑탱 톨리소가 5시즌 동안 활약했던 바이에른 뮌헨을 떠난다.

30일(한국시간) 뮌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뮌헨에서 성공적인 5년을 보낸 톨리소는 이번 여름 퇴단한다. 톨리소는 지난 2017-18시즌 올랭피크 리옹에서 합류했다”라고 전했다.

톨리소의 퇴단에 뮌헨의 올리버 칸 의장은 “톨리소는 5년 동안 뮌헨의 일원이었으며 무엇보다도 2020년 뮌헨이 6관왕 하는 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톨리소의 업적과 헌신에 감사하며 그의 앞날에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란다”라며 작별의 메시지를 전했다.

하산 살리하미지치 단장도 “성공적인 5년을 함께한 톨리소에게 감사한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그는 자신의 역할을 다했으며 항상 뮌헨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쳤다. 그의 모든 앞날에 성공을 기원한다”라며 안녕을 빌었다.

지난 2017-18시즌을 앞두고 뮌헨으로 합류한 톨리소에 대한 기대는 엄청났다. 지난 2016-17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사비 알론소의 대체자로 여겨져 옵션을 포함해 4,750만 유로의 이적료가 발생했다. 이 기록은 당시 뮌헨의 클럽 레코드로 톨리소에 대한 기대가 어느 정도였는지 알 수 있다.

톨리소는 데뷔 시즌 준수한 활약으로 뮌헨의 기대에 부응했으나 부상이 악령이 발목을 잡았다. 두 번째 시즌 십자인대 파열 부상 이후 갖가지 부상에 시달리며 출전 시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벤치 자원으로 전락한 톨리소는 남기를 희망했으나 뮌헨이 요구한 주급을 거절하며 그들의 동행은 끝이 났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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