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강병현, 현주엽 몰래 돌멍게 슬쩍~ 붐 "허재 밑에 또 허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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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현이 현주엽의 돌멍게를 훔쳤다.
30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허재, 문경은, 현주엽이 이장직을 걸고 해루질 대결을 펼쳤다.
현주엽과 김종규가 돌멍게를 맛보는 것을 보던 강병현이 "저 한 입만 주세요. 저 하나도 없어요"라며 애원했지만, 현주엽은 원픽 김종규만 챙겼다.
이에 현주엽이 "아 해 봐~"라고 하자 강병현은 "아~"라며 입을 벌렸으나, 그 돌멍게 또한 김종규의 입으로 들어가 강병현을 좌절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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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현이 현주엽의 돌멍게를 훔쳤다.
30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허재, 문경은, 현주엽이 이장직을 걸고 해루질 대결을 펼쳤다.
이날 허재, 문경은, 현주엽이 농도 이장직을 놓고 대결을 펼쳤다. 첫 번째 종목은 해루질. 본격적으로 해루질을 시작한 세 팀을 스폿 선점에서부터 신경전을 벌였다.
첫 번째 수확은 허재의 견제를 뚫은 현주엽의 내손내잡이었다. 성게, 돌멍게를 잡으며 실력을 뽐낸 현주엽은 김종규에게 이를 던지며 “종규야 밭이다 밭”이라고 외쳤다.
그 스승에 그 제자일까. 현주엽에 이어 김종규도 꽃멍게와 돌멍게를 연이어 획득했다. 김종규는 “저는 굉장히 자신 있었다. 많이 해보진 않았지만 보는 거 좋아한다. 그리고 먹는 것에 있어 지분을 갖고 있는 현감독님이시기 때문에 자신 있었다”고 인터뷰했다.
문경은팀 김민수 또한 돌멍게와 성게를 찾아냈다. 어복을 장착한 현주엽, 문경은팀과 달리 허재, 강병현은 미역만 캐냈다.
현주엽과 김종규가 돌멍게를 맛보는 것을 보던 강병현이 “저 한 입만 주세요. 저 하나도 없어요”라며 애원했지만, 현주엽은 원픽 김종규만 챙겼다. 현주엽이 “병현아, 인생은 줄을 잘 서야 해. 종규가 줄을 어떻게 선 것 같아?”라고 묻자 강병현은 “잘 섰네요”라고 답했다. 이에 현주엽이 “아 해 봐~”라고 하자 강병현은 “아~”라며 입을 벌렸으나, 그 돌멍게 또한 김종규의 입으로 들어가 강병현을 좌절케 했다.
또다시 찾아온 강병현 놀리기 타임. 계속해서 현주엽이 돌멍게를 들고 약 올리자 강병현은 멍게를 스틸 해 도망치며 맛을 봤고 “우와~ 나 멍게 못 먹는데”라며 그 맛에 감탄한다. 결국 현주엽과 김종규 몰래 돌멍게 두 개를 훔친 강병현. 이를 본 스튜디오에선 “허재님 밑에 또 허재님 있다”고 폭소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닮았다 ㅋㅋㅋ“, ”아니 어쩜 저렇게 획득한 게 달라 ㅋㅋㅋ“, ”현주엽이지 자연에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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