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후보 비난 현수막 180여 장 철거
이규명 2022. 5. 30. 21:59
[KBS 청주]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를 비난하는 현수막이 내걸려 청주시가 철거 작업에 나섰습니다.
청주시는 오창읍 등 청주 지역 곳곳에 쓰레기 소각장과 관련해 특정 후보를 비난하는 내용의 현수막이 내걸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현재까지 180여 장의 현수막을 철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특정 후보나 정당의 명칭이 언급되지 않아 공직선거법상 문제가 없다는 해석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규명 기자 (investigate@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손실보전 VS 손실보상…누가 받을 수 있나?
- [단독] ‘800억대 사업 수주 위해 뇌물’ 롯데건설 전 임원 구속
- ‘칸 2관왕 주역’ 송강호·박찬욱 귀국 “한국 영화 팬들께 감사”
- “권도형 차명 회사 한국에” 내부 증언…찾아가 보니
- ‘실탄 분실’ 101경비단…내부 사정은 ‘폭발’ 직전?
- “경찰 아들, 상관에게 맞아” 아버지의 폭로…“내용 과장” 반박
- [8분MZ] ‘어깨 밀침’ 당한 아이유?…칸 영화제 이모저모
- [크랩] 가야시대 무덤에서 쏟아진 복숭아씨의 정체
- [취재후] 압수수색당한 ‘강남 안과’…소개받은 환자만 1만 명?
- [여당작사야당작곡] 문 전 대통령 딸…사저 앞 시위 맹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