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머 리노, 젠하이저 인터뷰 영상 공개
아시아를 대표하는 드러머 리노와 세계적인 음향 전문 기업 젠하이저가 함께한 ‘젠하이저 엠버서더 인터뷰 영상’이 30일 공개됐다.
드러머 리노의 전속 에이전시인 주식회사 얼터에 따르면 드러머 리노는 젠하이저 엠버서더로 ‘젠하이저 인터뷰 영상’을 통해 젠하이저 마이크를 사용하면서 느낀 소신과 드럼 아티스트이자 사운드디자이너로서의 애정을 드러냈다.
리노는 인터뷰를 통해 “아홉 살 때부터 드럼을 시작한 후로 쭉 한 길을 걷고 있다”며 “마이크로 수음하여 스피커를 통해서 나가는 드럼 소리는 나무 본질의 소리를 어느정도 전달해 주느냐가 기술력”이라고 밝혔다.
이어 “드럼의 나무 재질의 특성뿐만 아니라, 쉘의 굵기와 만드는 가공 방법에 따른 소리까지 어떻게 바깥으로 전달 되는지를 심사숙고했다”며 “그래서 드럼 본연의 소리를 잘 수음할 수 있는 젠하이저 마이크를 선택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젠하이저는 1945년, 독일에서 설립된 세계적인 음향기기 및 음향장비 기업이다. 전세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젠하이저의 엠버서더로 활동하고 있으며, 드러머 리노도 젠하이저의 엠버서더로 선정됐다.
드러머 리노는 아시아 최초로 ‘2018년 월드뮤지션 대표 50인’ (리갈팁)에 선정됐으며, ‘영향력있는 월드뮤지션 5선정’ (사운드브레너), 평창 동계올림픽 라이브사이트 무대에서 피날레 단독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그 외에도 현재 솔로 드럼 아티스트로서 세계 각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드러머 리노의 이번 인터뷰 영상은 한국 뮤지션으로서는 최초로 독일 공식 계정에 업로드 될 예정이며, 젠하이저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시청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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