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돈바스 핵심 요충지 세베로도네츠크 중심부 진격
신민준 2022. 5. 30.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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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의 핵심 요충지인 세베로도네츠크 중심부까지 진격하면서 동남부 돈바스 지역을 장악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세르히 하이다이 루한스크 주지사는 30일(현지시간)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러시아군이 세베로도네츠크 중심부로 진격했다"고 밝혔다.
향후 러시아가 돈바스를 점령한다면 우크라이나 전쟁은 전환점을 맞이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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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의 핵심 요충지인 세베로도네츠크 중심부까지 진격하면서 동남부 돈바스 지역을 장악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세르히 하이다이 루한스크 주지사는 30일(현지시간)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러시아군이 세베로도네츠크 중심부로 진격했다”고 밝혔다.
향후 러시아가 돈바스를 점령한다면 우크라이나 전쟁은 전환점을 맞이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러시아가 돈바스를 장악하면 강제 병합한 크림반도에서 남부 점령지 헤르손주와 자포리자주를 통과해 돈바스를 거쳐 러시아로 연결되는 육로가 구축되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는 돈바스 지역 수호를 위해 서방에 강력하고 신속한 무기 지원을 촉구하고 있다.
신민준 (adoni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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