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월 800만 벌고도 쇼핑중독 때문에 저축 못한 男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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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연봉에도 쇼핑중독 때문에 돈을 모으지 못했다는 쇼핑중독 남성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도움을 청했다.
'취미 부자'라는 의뢰인은 월 쇼핑 금액만 4, 500만 원에 이른다면서 "낚시 골프 사진 등산 등 취미 활동이 여러 개라 돈이 많이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월 800만 원이란 고수익을 올리고도 저축한 돈이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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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억대연봉에도 쇼핑중독 때문에 돈을 모으지 못했다는 쇼핑중독 남성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도움을 청했다.
30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선 쇼핑중독 50대 남성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의뢰인의 직업은 택배기사로 월수입은 800만 원. ‘취미 부자’라는 의뢰인은 월 쇼핑 금액만 4, 500만 원에 이른다면서 “낚시 골프 사진 등산 등 취미 활동이 여러 개라 돈이 많이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월 800만 원이란 고수익을 올리고도 저축한 돈이 없다고.
의뢰인은 “집안 곳곳에 쌓인 장비들을 보면서 ‘저게 내 인생에 무슨 도움이 될까’ 싶더라. 그러다 주변을 둘러보니 다들 알뜰살뜰하게 돈을 모아서 집도 살고 있었던 거다. 나는 적금, 연금 2000만 원이 전부다. 집도 전세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서장훈은 “지금 수입 좋을 때 모아야 한다. 언제까지 수입이 좋을 거란 보장이 없다. 부부가 같이 즐길 취미가 있어야 하니 골프만 치고 나머진 접으라. 그리고 안 쓰는 장비들을 다 팔라. 골프 장비도 당분간 구매하지 말라”며 솔루션을 제시했다.
이어 “돈 모으는 재미를 느껴야 한다. 목표가 중요하니 아내와 상의해서 목표부터 정하라”고 조언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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