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쿠 '이적 루머' 때문에.."행선지 옮길 수 있다"

이민재 기자 2022. 5. 30.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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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로멜루 루카쿠(29) 이적 루머가 나오고 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30일(한국 시간) "루카쿠가 첼시에서 힘든 첫 시즌을 보낸 뒤 인터 밀란으로 복귀를 열망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루카쿠가 인터 밀란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인터 밀란이 자유계약 선수인 유벤투스의 파울로 디발라보다 루카쿠와 계약을 우선시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루카쿠는 첼시를 떠나 인터 밀란으로 다시 복귀하길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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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멜루 루카쿠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첼시의 로멜루 루카쿠(29) 이적 루머가 나오고 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30일(한국 시간) "루카쿠가 첼시에서 힘든 첫 시즌을 보낸 뒤 인터 밀란으로 복귀를 열망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루카쿠가 인터 밀란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인터 밀란이 자유계약 선수인 유벤투스의 파울로 디발라보다 루카쿠와 계약을 우선시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인터 밀란은 루카쿠와 계약에 집중하고 있다. 그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26경기서 8골을 넣었다.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에서 출전 시간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했다"라고 전했다.

루카쿠는 지난여름 첼시와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인 9800만 파운드(약 1564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첼시의 스트라이커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루카쿠의 존재감은 전혀 드러나지 않았다. 지난 시즌 인터 밀란에서 44경기 동안 30골 10도움을 기록한 루카쿠는 올 시즌 총 44경기서 15골 2도움에 그쳤다.

투헬 감독은 루카쿠를 제외하고 카이 하베르츠와 티모 베르너를 활용하면서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루카쿠 없이도 공격에서 큰 문제가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루카쿠는 첼시를 떠나 인터 밀란으로 다시 복귀하길 원하고 있다. 주급을 깎아서라도 팀을 옮기겠다는 의지다.

루카쿠 이적 루머로 영향을 받은 선수가 있다. 바로 디발라다. 이 매체는 "루카쿠와 인터 밀란이 연결되면서 디발라의 움직임이 막혔다. 디발라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의 관심을 받았지만 인터 밀란이 영입의 선두 주자로 알려졌다"라고 밝혔다.

루카쿠가 인터 밀란에 합류한다면 디발라의 입지도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루카쿠의 움직임에 따라 디발라의 선택도 달라질 수 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디발라는 인터 밀란과 협상 중이지만 공식적인 제안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익스프레스'는 "최근 AS 로마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스트라이커 영입에 관심이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루카쿠 대신 디발라가 첼시로 갈 가능성도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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