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1만6627명 확진..전날 동시간比 1만502명↑(종합 2보)

배수아 기자 2022. 5. 30.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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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최소 1만6627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또 다음달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사전투표를 하지 못했거나 사전투표날 이후 코로나19로 확진·격리된 사람은 선거 당일 오후 6시 20분부터 외출해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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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7658명, 전체 46.14%
31일부터 전국 권역별 생활치료센터 문 닫아
관련 사진. 2022.5.30/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전국=뉴스1) 배수아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최소 1만6627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6125명보다 1만502명 많은 수치다. 한 주 전인 지난 23일 같은 시간 2만5432명과 비교하면 8805명이 줄었다.

최근 일주일간 일일 확진자는 Δ22일 9975명 Δ23일2만6344명 Δ24일 2만3956명 Δ25일 1만8816명 Δ26일 1만6584명 Δ27일 1만4398명 Δ28일 1만2654명 Δ29일 612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3일(월)부터 6일째 감소세를 이어가다 이날 확진자가 다시 증가했다.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3665명, 서울 3341명, 대구 1278명, 경남 1153명, 경북 941명, 강원 696명, 인천 652명, 부산 645명, 충북 627명, 전북 616명, 전남 614명, 충남 573명, 대전 548명, 울산 495명, 광주 425명, 제주 223명, 세종 135명 순이다.

이날 수도권에서 7658명이 확진돼 전체의 46.14%를 차지했다. 수도권의 경우 전날 같은 시간 대비 서울 2221명, 경기 2264명, 인천 389명이 각각 늘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모두 8969명으로, 대구와 경남이 네 자릿수 확진자를 보였고 그 외 비수도권 12개 지역은 1000명 대 아래 확진자를 기록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의료 대응체계 전환에 따라 전국 권역별 생활치료센터는 내일(31일)부로 문을 닫는다. 대신 정부는 다음 달부터 코로나19 고위험군의 검사부터 치료제 처방까지 하루 안에 이뤄지는 '패스트트랙'을 본격 실시할 예정이다.

또 다음달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사전투표를 하지 못했거나 사전투표날 이후 코로나19로 확진·격리된 사람은 선거 당일 오후 6시 20분부터 외출해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투표할 수 있다.

sualu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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