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경비' 101경비단 소속 경찰,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해

조민정 2022. 5. 3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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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주변을 경비하는 서울경찰청 101경비단 소속 경찰관이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했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101경비단 소속 A순경은 이달 중순쯤 경기 수원의 나이트클럽에서 일반인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순경은 서울 금천경찰서 지구대로 전출 조치됐다.

101경비단은 지난 26일 근무 교대를 하며 실탄 6발이 든 총알 집을 통째로 분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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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순경, 수원 나이트클럽서 성추행 혐의
서울 시내 지구대로 전출 조치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주변을 경비하는 서울경찰청 101경비단 소속 경찰관이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했다.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인근.(사진=연합뉴스)
30일 경찰에 따르면 101경비단 소속 A순경은 이달 중순쯤 경기 수원의 나이트클럽에서 일반인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순경은 서울 금천경찰서 지구대로 전출 조치됐다.

101경비단은 지난 26일 근무 교대를 하며 실탄 6발이 든 총알 집을 통째로 분실하기도 했다. 경찰은 주변 CCTV 영상을 분석하는 등 수색을 이어가고 있지만 아직까지 찾지 못했다.

조민정 (jju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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