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규 국민의힘 유성구청장 후보, "관내 소상공인·자영업자에 1000만 원 재정 지원"

조은솔 기자 2022. 5. 30.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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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규 국민의힘 유성구청장 후보는 30일 관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게 1000만 원을 재정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진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유성구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 종사자 규모를 1만 9000명여 명이라고 소개하며 "이들 모두에게 1000만 원씩 지원을 하더라도 190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하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의 직격탄에서 피해가 덜한 1년 미만 사업장을 제외하면, 재정 투입 금액은 더 적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진 후보는 "윤석열 정부가 약속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추가 지원금까지 합치면, 구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은 최소 1600만 원부터 2000만 원의 재정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며 "대전 5개 구청 중 가장 먼저 선도적 행정을 펼쳐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진 후보는 또 유성복합터미널 임기 내 조기 완공 유성관광특구 부활(키즈온천, 실내스키장 유치) 제2대덕연구단지 조성(윤석열 대통령 공약) 첨단 융합 스마트밸리 도안3단계 지구 조성 옛 대덕롯데호텔부지 과학·문화 융복합센터 건립 혼잡상가지역 주차타워 건립 통한 주민들 주차불편 해소 유성IC – 장대네거리 구간 지하화로 교통난 해소 나노반도체 기술원 설립 통한 4차 산업 선도 탄소중립도시 청정유성 재탄생 등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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