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겸 합참의장 재산 총 12억9200만원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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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겸 합동참모의장 후보자의 인사청문요청안이 30일 국회에 제출됐다.
이날 국회에 제출된 김 후보자의 재산 신고 내역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본인과 배우자, 두 딸과 모친의 재산으로 총 12억9213만여원을 신고했다.
김 후보자는 부동산으로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있는 9억5700만원 상당 아파트 1채(84.95㎡)를 부인과 함께 공동 명으로 소유하고 있다.
예금으로 김 후보자가 5억1933만여원을, 배우자가 6767만원여원을 각각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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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尹대통령 "탁월한 작전 지휘 역량과 위기관리 능력 구비"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김승겸 합동참모의장 후보자의 인사청문요청안이 30일 국회에 제출됐다.
이날 국회에 제출된 김 후보자의 재산 신고 내역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본인과 배우자, 두 딸과 모친의 재산으로 총 12억9213만여원을 신고했다.
김 후보자는 부동산으로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있는 9억5700만원 상당 아파트 1채(84.95㎡)를 부인과 함께 공동 명으로 소유하고 있다.
김 후보자의 모친은 서울 도봉구 창동 아파트에 전세로 거주하고 있고, 장·차녀는 경기 용인 기흥구 공세동과 서울 관악구 봉천동 일대에서 각각 전세권을 얻어 살고 있다.
예금으로 김 후보자가 5억1933만여원을, 배우자가 6767만원여원을 각각 신고했다. 모친 명의로 8079만여원, 장녀와 차녀는 각각 2623만여원, 3026만여원을 보유한 것으로 신고했다.
이밖에 김 후보자는 그랜저, SM3 각 1대씩 보유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인사청문요청안에서 "김 후보자는 다양한 제대와 직책에서 풍부한 경험과 폭넓은 식견, 전문성을 겸비했고 탁월한 작전 지휘 역량과 위기관리 능력을 구비하고 있는 연합 및 합동작전, 군사전략 분야의 최고 전문가"라며 "전방위 안보 위협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연합 및 합동작전 능력과 태세를 확립할 수 있는 합참의장 최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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