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없는 나라' 청소년 선수, 평창서 동계 전지 훈련

김용민 앵커>

오늘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눈 없는 나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동계스포츠 전지훈련'이 진행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몽골·싱가포르·알제리 등 총 14개국에서 온 청소년 100여 명을 초청해 두 차례의 전지훈련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소년 선수들은 강원도 평창 등에서 훈련하고,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선수 출전 기회를 얻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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