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줌' 장싱란, TES 떠나 울트라 프라임으로 이적

김용우 2022. 5. 30.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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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울트라 프라임.
LPL 최고의 탑 라이너로 평가받았던 '줌' 장싱란이 TES를 떠나 울트라 프라임으로 이적했다.

TES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줌' 장싱란이 울트라 프라임으로 이적했다고 발표했다.

2015년 데뷔한 장싱란은 2부 팀인 DS 게이밍을 거쳐 2017년 징동 게이밍(JDG)에 합류했다. 2020년 LPL 스프링서 팀을 우승으로 이끈 장싱란은 상하이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는 8강까지 진출했지만 쑤닝(현 웨이보 게이밍)에게 1대3으로 패했다.

2022 LPL 스프링을 앞두고 JDG를 떠나 TES로 이적한 장싱란은 라인 전서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며 주전 자리를 '웨이와드' 황런싱에게 내줬다. 13세트에 출전한 장싱란은 5승 8패(KDA 2.97)로 부진했다.

이번에 장싱란이 합류한 울트라 프라임은 이스타 게이밍이 전신이다. 오버워치 리그 광저우 차지를 운영하고 있는 넨킹 그룹이 이스타 게이밍을 인수해 지난해 서머부터 뛰어들었다. 2022 LPL 스프링서는 5승 11패로 17개 팀 중 12위에 머물렀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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