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믹서기 이용한 냉커피 공개.."아이스크림 같아"

박하나 기자 2022. 5. 30.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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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클라쓰'에서 백종원이 믹서기를 이용한 냉커피를 선보였다.

30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강원도 정선의 두 번째 이야기가 담겼다.

백종원은 "(믹서기에 돌리면) 크림이 활성화돼서 맛이 확 다르다"라고 자신했고, 백종원 표 냉커피를 맛본 한식 새내기들이 모두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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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클라쓰' 30일 방송
KBS 2TV '백종원 클라쓰'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백종원 클라쓰'에서 백종원이 믹서기를 이용한 냉커피를 선보였다.

30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강원도 정선의 두 번째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성시경이 커피차를 들고 와 자신만의 냉커피 비법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성시경은 늘 믹스커피만 드셨던 어머니만의 냉커피 비법이라고 소개하기도. 이에 백종원이 "내가 타 줘 볼까?"라며 자신만의 냉커피 비법을 공개했다.

믹서기를 꺼낸 백종원은 "그냥 커피와 믹서에 하는 커피가 다르다"라며 1:1:1 비율의 커피, 프림, 설탕과 찬물, 얼음을 믹서기에 넣고 커피를 완성했다. 백종원이 설탕을 사용하자 성시경은 "설탕 폭포쇼 준비되셨습니까?"라며 호들갑을 떨기도.

백종원은 "(믹서기에 돌리면) 크림이 활성화돼서 맛이 확 다르다"라고 자신했고, 백종원 표 냉커피를 맛본 한식 새내기들이 모두 극찬했다. 모에카는 아이스크림에 에스프레소를 끼얹는 '아포가토' 맛이 난다고 표현했고, 성시경 역시 "더위를 사냥하는 아이스크림 맛 같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KBS 2TV '백종원 클라쓰'는 글로벌 한식 새내기들에게 진짜 한식이 무엇인지 한식의 기본기를 가르쳐 전 세계인에게 한식의 매력을 제대로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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