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외무장관, 우크라 방문.."우리의 지지 보여주겠다"

이지예 2022. 5. 30.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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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카트린 콜로나 신임 외무장관이 3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했다.

프랑스 외무부는 이날 콜로나 장관이 키이우를 방문해 러시아군의 민간인 학살 정황이 드러난 부차 등을 둘러보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드미트로 쿨레바 외무장관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콜로나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우크라이나 도착 사진을 공개하면서 "우크라이나인들에 대한 프랑스의 지지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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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크라이나를 방문한 카트린 콜로나 프랑스 외무장관. (사진: 트위터) 2022.5.3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예 기자 = 프랑스의 카트린 콜로나 신임 외무장관이 3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했다.

프랑스 외무부는 이날 콜로나 장관이 키이우를 방문해 러시아군의 민간인 학살 정황이 드러난 부차 등을 둘러보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드미트로 쿨레바 외무장관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무부는 "콜로나 장관은 우크라이나인들에 대한 연대 및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 인도적 재정적 측면과 방어 장비 공급과 관련해 우크라이나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전적인 결의를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콜로나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우크라이나 도착 사진을 공개하면서 "우크라이나인들에 대한 프랑스의 지지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2월 24일부터 100일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과 유럽국에선 정상이나 고위급 인사들이 잇따라 키이우를 방문해 우크라이나에 연대를 표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z@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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