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지사] 허향진 "윤석열 정부 지원받아 제주경제 살려 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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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30일 "윤석열 정부를 활용해 제주 경제를 살려 내겠다"며 소중한 한 표를 호소했다.
허 후보는 이 자리에서 "이번 선거에서 선출되는 제주도지사는 4년 간 윤석열 정부와 함께 해야 하는데 윤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낼 수 있는 사람이 누구겠느냐"며 "제가 윤 정부를 활용해 제주 경제를 살려 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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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30일 "윤석열 정부를 활용해 제주 경제를 살려 내겠다"며 소중한 한 표를 호소했다.
허 후보는 이날 오후 제주시 노형동 제주우편집중국 앞 사거리에서 김기현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등과 함께 총력유세에 나섰다.
허 후보는 이 자리에서 "이번 선거에서 선출되는 제주도지사는 4년 간 윤석열 정부와 함께 해야 하는데 윤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낼 수 있는 사람이 누구겠느냐"며 "제가 윤 정부를 활용해 제주 경제를 살려 낼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Δ무보수 근무 Δ제주 출신 대학생 등록금 무상 지원 Δ고도제한 완화 등의 공약을 언급하면서 "이미 중앙 정부와 국민의힘 중앙당에서 제 공약이 실현될 수 있도록 예산을 전폭적으로 내려 주겠다는 약속을 했다"고도 했다.
허 후보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와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의 '김포공항 이전' 공약에 대해서도 "이런 무지막지한 공약에 대해서 끝까지 저항해 물리쳐야 한다"고 쓴소리를 했다.
그는 "제주도지사라면 두 후보에게 해당 공약을 철회하고 제주도민께 사죄하라고 요구해야 한다. 나아가 해당 공약을 철회하지 않으면 사퇴해야 한다고 요구해야 한다"며 "그래야 제주도지사로서의 자격이 있는 것"이라고도 했다.
허 후보는 "제주도의회와 국회를 오랫동안 장악해 온 민주당이 이번에 제주도정까지 장악하게 되면 민주당 권력 독점 체제가 완성된다"며 "독점은 부패하고, 부패하면 그 피해는 제주도민들에게 돌아온다. 그 독점 권력 체제를 제가 막아낼 것"이라고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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