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이준석 尹친서 우크라 전달' 보도에 "사실 아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은 30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우크라이나를 방문할 때 윤석열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보내는 친서를 전달한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서울신문은 이날 이 대표가 사실상 특사 역할로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윤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우크라이나가 요청한 한국 정부의 지원 방안 등을 협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대통령실은 30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우크라이나를 방문할 때 윤석열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보내는 친서를 전달한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에 이같이 밝힌 뒤 "이준석 대표는 대통령 특사가 아닌 당 대표 자격으로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친서 전달도 지시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은 이날 이 대표와 당 소속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한-우크라이나 자유·평화 연대 특별대표단'이 지방선거 후 우크라이나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신문은 이날 이 대표가 사실상 특사 역할로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윤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우크라이나가 요청한 한국 정부의 지원 방안 등을 협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dhle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경북 구미서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 | 연합뉴스
- "제가 그 암캐입니다"…석달전 모욕 되갚은 伊총리 | 연합뉴스
- 저수지 옆 굿판에서 무슨 일이…무속인 익사 '미스터리' | 연합뉴스
- 김호중 소속사 "처벌 달게 받을 것…추측성 기사 자제 부탁" | 연합뉴스
- 음주운전하다 차량 2대 충돌한 포항시의원…"면허취소 수준" | 연합뉴스
- 김호중 사고 전 스크린골프 모임에 정찬우도…"이후 동행 안 해" | 연합뉴스
- "자격증 취소 고려"…3번째 음주운전 50대 벌금형으로 감형 | 연합뉴스
- 태국 왕궁 유적지서 아이 소변 누인 중국인 추정 부모에 '공분' | 연합뉴스
- '아동학대 가해자' 실명 보도한 JTBC 기자 선고유예 확정 | 연합뉴스
- '비밀 글도 회사가 본다'…강형욱 논란에 우려 커진 업무 메신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