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가면' 이중문, 호감 표시하는 연민지에 "어젯밤 일은 실수"[별별TV]

박수민 기자 2022. 5. 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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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면' 연민지가 이중문이 연민지를 밀어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에서는 서유라(연민지 분)와 홍진우(이중문 분)의 대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유라는 "여긴 전망이 좋네요. 나 여기 오는 내내 설렜는데, 사내 데이트 하는 것 같아서"라고 말했고, 이에 홍진우는 "어젯밤 일은 실수였다"며 서유라를 차갑게 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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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박수민 기자]
/사진='황금가면' 방송화면
'황금가면' 연민지가 이중문이 연민지를 밀어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에서는 서유라(연민지 분)와 홍진우(이중문 분)의 대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진우는 술김에 서유라와 하룻밤을 보내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고, 아내 유수연(차예련 분)에게는 "친구가 상을 당해서 상갓집에 다녀오느라 늦었어"라며 거짓말을 했다.

서유라와 홍진우는 회사 옥상에서 다시 만났다. 서유라는 "여긴 전망이 좋네요. 나 여기 오는 내내 설렜는데, 사내 데이트 하는 것 같아서"라고 말했고, 이에 홍진우는 "어젯밤 일은 실수였다"며 서유라를 차갑게 대했다. 그러자 서유라는 "난 아니었어요 실수"라며 재차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서유라는 "걱정마요. 하룻밤으로 책임지라고 할 만큼 나 안 어리니까"라고 했다. 그러자 홍진우는 "미안해요. 내가 술이 과했어요"라며 전날밤 일은 술김에 일어난 일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서유라는 "그렇다고 내 마음이 가볍단 말은 아니에요. 진우 씨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아서 그러지. 내 마음은 진심이었으니까"라며 계속해서 홍진우에게 대시했다.

사무실로 돌아온 홍진우는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모친 차화영(나영희 분)과 대화를 나눴다. 차화영은 "서유라 씨랑 새벽까지 같이 있었니? 탓 하려는 거 아니야. 젊은 남녀가 그럴 수 있지. 잘 생각해봐. 네가 언제 실수로 마음에도 없는 여자 곁에 둔 적 없니? 서유라 씨라면 내 며느리로"라고 했고, 홍진우는 발끈하며 "그만하세요. 어머니 며느리는 수연이에요. 나 이번 일 미안해서라도 그 사람 못 버려요"라고 말한 뒤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박수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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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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