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수주 청탁하며 뇌물"..롯데건설 전 임원 구속

안희재 기자 2022. 5. 30. 20: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 하수관로 정비 관련 사업권을 따내기 위해 뇌물을 건넨 혐의로 롯데건설 전 임원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2부는 최근 롯데건설 전 임원 A씨를 구속해 수사 중이라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15년 부산연구원 소속 담당 연구원 B씨에게 사업 수주를 청탁하는 대가로 뇌물 1억여 원을 건넨 혐의 등을 받습니다.

B씨는 검찰 조사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를 인정했지만 A씨는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 하수관로 정비 관련 사업권을 따내기 위해 뇌물을 건넨 혐의로 롯데건설 전 임원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2부는 최근 롯데건설 전 임원 A씨를 구속해 수사 중이라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15년 부산연구원 소속 담당 연구원 B씨에게 사업 수주를 청탁하는 대가로 뇌물 1억여 원을 건넨 혐의 등을 받습니다.

B씨는 검찰 조사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를 인정했지만 A씨는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롯데건설의 조직적 개입이 없었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