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사회단체, 심덕섭 후보 지지 선언.."불통행정·민선7기 종식"

이학권 2022. 5. 3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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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지역 사회단체들이 고창군민들의 주권을 지키고 대변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심덕섭 고창군수 후보에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고창일반산업단지 비상대책위원회, 고창군여성농민회, 고창시민행동, 생명환경연대, 사회적공유경제연구소는 30일 더불어민주당 심덕섭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공동지지서언문 발표를 통해 "환경과 미래가치의 조화로운 발전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갈등 없고 활력 넘치는 고창사회를 만들겠다는 심덕섭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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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30일 전북 고창지역 사회단체인 고창일반산업단지 비상대책위원회, 고창군여성농민회, 고창시민행동, 생명환경연대, 사회적공유경제연구소가 더불어민주당 심덕섭 고창군수 후보 사무실을 방문해 지지선언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심덕섭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2022.05.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이학권 기자 = 전북 고창지역 사회단체들이 고창군민들의 주권을 지키고 대변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심덕섭 고창군수 후보에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고창일반산업단지 비상대책위원회, 고창군여성농민회, 고창시민행동, 생명환경연대, 사회적공유경제연구소는 30일 더불어민주당 심덕섭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공동지지서언문 발표를 통해 “환경과 미래가치의 조화로운 발전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갈등 없고 활력 넘치는 고창사회를 만들겠다는 심덕섭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비민주·비정상의 불통행정을 보여준 민선7기를 종식시키고, 환경과 생명 등 주민의 삶을 우선하는 고창사회를 만들어 달라”며 “고창의 백년먹거리가 될 환경적 가치를 되찾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자”는 뜻을 전달했다.

또 “고창바다를 찾아올 권한쟁의심판에서 패하고, 동학농민혁명 법정기념일은 정읍시에 빼앗기고, 고창 예산 또한 전북에서 하위권”이라며 “그로인해 고창인구는 4년간 7000여명이 줄고, 복분자 생산량은 해마다 줄어 황토배기유통은 보조금 먹는 하마로 전락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동우팜투테이블 유치와 관련해 추진과정의 불법성, 주민수용성 무시, 주민을 상대로 한 고소·고발, 군민 분열 조장 등 비 민주적이며 비정상인 행정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환경의 가치를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젊고 유능한 심덕섭 후보만이 쇠퇴해가는 고창을 ‘갈등 없고 활력 넘치는 더 살기 좋은 고창’으로 탈바꿈시켜 나갈 수 있는 적임자라”고 추천했다.

심덕섭 후보는 "시민·사회단체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갈등 없고 활력 넘치는 더 살기 좋은 고창’을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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