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전남도·목포시, 친환경선박 실증 기술 개발 사업 선정 외
[KBS 광주]전라남도와 목포시는 정부의 친환경선박 혁신기술 개발의 핵심과제인 친환경선박용 전기추진시스템 시험평가 및 무탄소 연료 선박 적용성 실증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목포 남항을 중심으로 앞으로 10년 동안 국비 324억 원이 투입돼 전기추진선 전력변환 장치 육상 시험 평가 등 친환경선박 실증 기술 기반이 구축될 예정입니다.
전남도는 이번 사업이 원천 기술을 공유하는 해상풍력발전 기자재 시험평가 분야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인구소멸위기지역 지원특별법’ 제정안 국회 통과
정부가 '인구감소지역대응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사회서비스 전 분야에 대한 국가 차원의 종합지원대책을 담고 있는 '인구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전남도는 문금주 권한대행 명의로 성명을 통해 "특별법 통과를 환영한다"면서 "이번 법이 실효성있게 추진되기 위해 예비타당성 면제 등 조세·재정 분야 특례가 특별법에 포함되도록 보완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진실화해위, 한국전쟁시 진도 간재골 교사 희생 규명
진실화해위원회는 지난 1951년 1월 진도군 진도국민학교 교사 양모씨 등 3명이 인민군 점령 기간동안 학생들에게 인민가를 가르치는 등 부역을 했다는 이유로 경찰들에 의해 인근 군내면 간재골에서 불법적으로 총살된 것이 확인됐다면서 진실 규명 결정을 내렸습니다.
진실화해위는 비록 전쟁중이라도 국가기관인 경찰이 비무장 민간인을 법적인 절차없이 살해 한 것은 불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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