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군대 잘 다녀올게요![퇴근길 한 컷]
양회성 기자 2022. 5. 30. 2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인제군 육군 12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정문.
입영 장병들이 부모님을 업고 어부바길을 들어서고 있습니다.
등에 업고 키웠던 아들의 등에 업혀 훈련소로 향하는 엄마들의 마음은 어떨까요? 군은 코로나19 감염의 군내 유입을 막기 위해 중단했던 가족동반 입영식을 재개했습니다.
정문을 사이로 눈물바다를 이뤘던 모습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인제군 육군 12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정문. 입영 장병들이 부모님을 업고 어부바길을 들어서고 있습니다. 등에 업고 키웠던 아들의 등에 업혀 훈련소로 향하는 엄마들의 마음은 어떨까요? 군은 코로나19 감염의 군내 유입을 막기 위해 중단했던 가족동반 입영식을 재개했습니다.
훈련소 앞 풍경도 새삼 과거에 비해 많이 달라졌습니다. 정문을 사이로 눈물바다를 이뤘던 모습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복무 기간이 18개월(육군 기준)로 줄어든 데다 예전만큼 근무 강도가 세지 않고, 월급도 많이 늘었습니다. 그래도 집에서 애지중지 키워 온 아들을 보내는 부모님 마음은 안타깝기만 합니다.
훈련소 앞 풍경도 새삼 과거에 비해 많이 달라졌습니다. 정문을 사이로 눈물바다를 이뤘던 모습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복무 기간이 18개월(육군 기준)로 줄어든 데다 예전만큼 근무 강도가 세지 않고, 월급도 많이 늘었습니다. 그래도 집에서 애지중지 키워 온 아들을 보내는 부모님 마음은 안타깝기만 합니다.
인제=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찬물로 샤워하면 ‘○○○’에 좋다
- 양현석에 “가소로워…쓰레기” 법정서 맹비난한 공익제보자
- 이재명 “김은혜, 의원직 상실감…자격 없음 명백히 재확인”
- 정세현 “대북 협상전략 전환해야…임기 중 전쟁날 수도”
- 모나리자에 케이크 투척한 할머니, 알고보니 남자였다
- 엄마등 업힌 아이까지…2가구 온가족 7명 벼락 맞아 사망
- 김어준 ‘대통령 부인 놀이’ 저격에…‘김건희 여사 팬클럽’이 공유한 사진
- 尹, 걸어서 국방부 첫 방문 “뚱뚱한데 공군점퍼 잘 맞네”
- 22명 태운채 사라진 네팔 여객기 잔해 발견…시신 14구 수습
- 남들 카메라 들때 홀로 맥주…그남자 광고스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