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토트넘의 이적시장은 시작됐다.. 페리시치-포스터 영입 임박

이충훈 기자, 장하준 기자 2022. 5. 30. 19: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이 새로운 시즌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을 극적인 4위로 마무리하며 최우선 목표였던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낸 토트넘.

토트넘의 첫 번째 영입 타깃은 사우스햄튼의 잉글랜드 국적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입니다.

벌써부터 다가오는 시즌을 기대하게 만드는 토트넘.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토트넘행이 임박한 인터밀란의 이반 페리시치

[스포티비뉴스=이충훈 영상기자·장하준 기자]토트넘이 새로운 시즌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을 극적인 4위로 마무리하며 최우선 목표였던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낸 토트넘. 이에 따라 토트넘 구단주 조 루이스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약 2400억 원 정도를 지원할 것이라 밝혔는데요.

거대한 이적자금을 등에 업은 토트넘은 선수 보강을 위해 벌써부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토트넘의 첫 번째 영입 타깃은 사우스햄튼의 잉글랜드 국적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입니다. 88년생의 베테랑이자 2m가 넘는 큰 키에 비해 훌륭한 반사신경을 보이는 포스터는 토트넘의 주전 골키퍼 위고 로리스의 백업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공신력 높은 이탈리아 축구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포스터의 토트넘행이 확정됐다 발표했습니다.

또한 인터밀란의 이반 페리시치 역시 로마노에 의하면 토트넘행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밀란의 좌측면을 책임졌던 89년생의 크로아티아 미드필더 페리시치. 공수를 넘나드는 활약을 펼치며 이번 시즌 세리에A 35경기에 출전해 8골과 7개의 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는데요. 토트넘에 합류 시 좌측 윙백 자리를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토트넘은 이에 그치지 않고 인터밀란의 왼발 센터백 알레산드로 바스토니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습니다. 콘테 감독은 인터밀란 시절 자신의 가르침을 받았던 바스토니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벌써부터 다가오는 시즌을 기대하게 만드는 토트넘.

과연 어떤 이적시장을 보내게 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