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봉 중기 옴부즈만 "개선된 규제, 현장에 제대로 알릴 것"

장혜진 2022. 5. 30.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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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봉(사진)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30일 경기 수원시 경기신용보증재단 회의실에서 경기 지역 중소기업 대표 20여명과 '현장 공감 간담회'를 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들었다고 밝혔다.

박 옴부즈만은 "이미 개선됐거나 개선이 논의된 규제에 대해서도 현장에서 제때 알지 못해 여전히 규제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며 "중소기업의 규제 애로를 앞장서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개선된 규제를 제대로 알리고 전달해 기업들이 그 효과를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일도 필요하며, 그 역할을 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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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봉(사진)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30일 경기 수원시 경기신용보증재단 회의실에서 경기 지역 중소기업 대표 20여명과 ‘현장 공감 간담회’를 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단체급식업에 대한 외국인 근로자 채용 허용, 근로자의 구직급여 반복 수급 제한 문제 등이 거론됐다.

이에 대해 박 옴부즈만은 이들 사안의 경우 이미 규제 개선이 이뤄진 내용이라는 점을 설명했다. 박 옴부즈만은 “이미 개선됐거나 개선이 논의된 규제에 대해서도 현장에서 제때 알지 못해 여전히 규제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며 “중소기업의 규제 애로를 앞장서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개선된 규제를 제대로 알리고 전달해 기업들이 그 효과를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일도 필요하며, 그 역할을 해내겠다”고 말했다.

장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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