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 특정 시장 후보 비난 현수막 등장..시, 철거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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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에 특정 시장 후보를 비난하는 현수막이 등장해 지자체가 철거 작업을 벌였다.
30일 청주시 등에 따르면 전날 '종친 소각장업체 민원해결 후보 6월1일 투표로 심판합시다 OUT'이라는 문구가 적힌 불법 현수막이 지역 곳곳에 걸렸다.
현수막을 확인한 국민의힘 이범석 청주시장 후보(55) 측은 이 후보를 겨냥한 불법 현수막이라며 즉각 반발했다.
이 후보 측은 "허위 사실에다 악의적 내용의 불법 현수막이라 시에 철거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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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에 특정 시장 후보를 비난하는 현수막이 등장해 지자체가 철거 작업을 벌였다.
30일 청주시 등에 따르면 전날 '종친 소각장업체 민원해결 후보 6월1일 투표로 심판합시다 OUT'이라는 문구가 적힌 불법 현수막이 지역 곳곳에 걸렸다.
현수막에는 후보 이름이 적혀있지는 않았지만, 특정 후보를 연상케 했다.
현수막을 확인한 국민의힘 이범석 청주시장 후보(55) 측은 이 후보를 겨냥한 불법 현수막이라며 즉각 반발했다.
이 후보 측은 "허위 사실에다 악의적 내용의 불법 현수막이라 시에 철거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공익 목적을 제외한 일반 현수막을 도로변에 설치할 시 1장당 32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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