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성관계 불법촬영' 리조트 회장 아들 보석신청 기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법원이 성관계 장면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형 골프리조트 회장 아들의 보석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4단독 김창모 부장판사는 오늘(30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국내 한 골프리조트 회장의 아들 권 모 씨와 공범인 비서 성 모 씨의 보석 신청을 모두 기각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법원이 성관계 장면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형 골프리조트 회장 아들의 보석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4단독 김창모 부장판사는 오늘(30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국내 한 골프리조트 회장의 아들 권 모 씨와 공범인 비서 성 모 씨의 보석 신청을 모두 기각했습니다.
권 씨는 자신이 임대한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여러 명의 여성과 성관계를 하며 불법 촬영을 한 혐의를, 공범 성 씨는 권 씨의 범행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혐의를 받습니다.
권 씨가 불법 촬영한 영상은 수십 개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들에 대한 1심 선고는 다음 달 15일 내려집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민정희 기자 (jj@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800억대 사업 수주 위해 뇌물’ 롯데건설 임원 구속
- ‘실탄 분실’ 101경비단…내부 사정은 ‘폭발’ 직전?
- [속보영상] 칸 남우주연상 송강호 귀국 “팬들의 사랑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
- 외교부 ‘경제안보센터’ 출범…어려운 숙제 산적
- [크랩] 가야시대 무덤에서 쏟아진 복숭아씨의 정체
- “경찰 아들, 상관에게 맞아” 아버지의 폭로…“내용 과장” 반박
- [8분MZ] ‘어깨 밀침’ 당한 아이유?…칸 영화제 이모저모
- [취재후] 압수수색당한 ‘강남 안과’…소개받은 환자만 1만 명?
- [여당작사야당작곡] 문 전 대통령 딸…사저 앞 시위 맹비난
- [용감한인터뷰] 빠르게 확산되는 ‘원숭이두창’ 국내 유입 가능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