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10위' 올 시즌 유럽 7대 리그 득점 1위는?

최대훈 2022. 5. 30.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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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리그의 일정이 모두 마무리된 가운데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35골로 유럽 7대 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가 됐다.

유럽 주요 리그의 우승팀과 MVP, 득점왕 등이 정해진 가운데 올 시즌 유럽 7대 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 10명을 순서대로 정리했다.

리그 34경기에서 35골 4도움을 올리며 유럽 최고의 골게터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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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최대훈 기자 = 유럽 주요 리그의 일정이 모두 마무리된 가운데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35골로 유럽 7대 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가 됐다.

길었던 2021-22시즌이 끝이 났다. 유럽 주요 리그의 우승팀과 MVP, 득점왕 등이 정해진 가운데 올 시즌 유럽 7대 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 10명을 순서대로 정리했다. 득점 수가 같을 경우 더 적은 시간 경기에 나섰던 선수가 우위를 점한다.

프리미어리그의 공동 득점왕 모하메드 살라와 손흥민이 나란히 9, 10위에 올랐다. 두 선수 모두 리그 35경기에 나서 23골을 넣었으나 살라의 출전 시간이 손흥민보다 260분이 적어 살라가 9위를 차지했다.

여러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는 SL 벤피카의 다르윈 누녜스가 28경기 26골 4도움으로 5위에 올랐다. 누녜스는 리그에서 2골 이상 넣은 경기만 8경기에 달한다. 몰아넣는 것에 능한 누녜스는 다음 시즌 더욱 수준 높은 리그에서 뛸 확률이 높다.

레알 마드리드의 카림 벤제마와 SS 라치오의 치로 임모빌레가 27골로 나란히 3, 4위에 올랐다. 벤제마와 임모빌레는 각 32경기 27골 12도움, 31경기 27골 3도움을 기록했다. 벤제마의 경기 수가 하나 더 많았으나 출전 시간에서 차이가 나 3위를 차지했다.

프랑스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PSG)의 킬리안 음바페가 35경기 28골 19도움으로 2위에 올랐다. 음바페가 만약 득점에 더 집중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 기록이다. 무려 47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PSG의 우승을 이끌었다.

1위는 누구나 예상 가능했던 뮌헨의 레반도프스키이다. 리그 34경기에서 35골 4도움을 올리며 유럽 최고의 골게터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약 84분당 한 골을 넣으며 뮌헨의 분데스리가 독주에 크게 공헌했다.

한편 AS 모나코의 위삼 벤 예데르(25골)가 6위에 올랐고 바이어 04 레버쿠젠의 파트리크 쉬크(24골)가 유벤투스의 두샨 블라호비치(24골)와 득점 수는 같았으나 출전 시간이 적어 7위, 블라호비치는 8위에 자리했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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