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소방공무원 첫 노사화합 워크숍 시작

이종재 기자 2022. 5. 30.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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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소방공무원 노사화합 워크숍'이 시작됐다.

강원도소방본부는 30일부터 31일까지 홍천군 가람리조트에서 '강원도 소방공무원 노사화합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윤상기 강원도소방본부장은 "소방공무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힘쓰는 양대 노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건전하고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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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서 30~31일간 진행
강원도소방본부가 30일부터 31일까지 홍천군 가람리조트에서 '강원도 소방공무원 노사화합 워크숍'을 진행하는 가운데 첫날인 30일 노조원들이 워크숍에 참여하고 있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2022.5.30/뉴스1

(홍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도 소방공무원 노사화합 워크숍'이 시작됐다.

강원도소방본부는 30일부터 31일까지 홍천군 가람리조트에서 '강원도 소방공무원 노사화합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민주노총 강원소방지부, 한국노총 강원본부 소속 조합원이 참여하는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대응과 현안업무에 지친 소방공무원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공연과 교양강좌, 체육행사, 본부장과의 대화의 시간, 산소길 걷기,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도소방본부의 양대 노조는 지난해 9월 출범해 현재 1900여 명의 조합원이 가입했다. 이들 단체는 정기협의채널 구축, 근무환경 및 직원 복지개선 등의 활동에 나서고 있다.

윤상기 강원도소방본부장은 "소방공무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힘쓰는 양대 노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건전하고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조 관계자들도 "워크숍이 처음으로 실시돼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노사가 공감대를 가지고 협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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